'바이오플라스틱의 온실가스 탄소감축 평가 기준 수립을 위한 협의체' 참여 안내 

안녕하세요, 그린플라스틱연합입니다.

국내외 기후변화를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산업으로의 전환이 큰 화두가 되고 있지만, 최근 세계 산업계를 살펴보면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 재생플라스틱 산업에 편중되고 있는 추이입니다. 이런 이유는 생산·유통·제조 과정의 온실가스 감축량의 산출 논리와 효과가 명확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식물유래 기반의 바이오플라스틱은 광합성을 통한 흡수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는 효과가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명확한 온실가스 감축량 산출논리와 정책의 부재로 현재는 상대적으로 뒷전으로 밀려 보입니다.

이에 본 연합에서는 2023년 6월 22일, “온실가스 탄소감축 평가 협의체”를 발족하여 바이오 플라스틱의 온실가스 탄소감축 효과를 Carbon Credit으로 연계시키는 평가기준과 표준안을 협의체의 전문가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구축해 가고, 이를 포함한 탄소감축 산정 이론과 평가 방법, 관련 산업 규정을 본 협의체에서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개정해 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현재 회원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협의체에 추가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혀 주시면 사무국에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매주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문 의: (사)그린플라스틱연합 (사무국: 02-6241-9087, info@greenplastic.co.kr)
🍀참가신청:https://forms.gle/euZfGBfhy9cdJqFJA

■ 협의체 운영 목표

1. 식물유래 기반의 바이오플라스틱에 대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인정받기 위한 감축량 산출 논리를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바이오 플라스틱 탄소 감축량 규정을 수립한다.

2. 바이오플라스틱의 국내 Mass Flow Model을 구축하여 사용량, 회수량, 재생량, 폐기량에 대해 정확히 통계화시킨다.

3. 바이오플라스틱의 리사이클되는 수량이 사회적 탄소 포집 및 저장량이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인정되도록 하고, 바이오플라스틱 산업 Value Chain에 대한 인센티브 할당 방법을 고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