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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탄소중립 실현 위한 국제 국회포럼 성료
작성자   관리자 2025/07/10 15:03조회 120회

국회박물관에서 7월 2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 국회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포럼은 국회부의장, 이학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영향개발협회가 주관하였는데, 그린플라스틱연합도 다른 기관들과 같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였다.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오염과 탄소중립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에 대한 국제적 연대와 기술·정책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정부, 외국 대사관, 학계, 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고, 개회사에서 이언주 의원은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문제는 환경을 넘어 산업구조 전환의 문제이며, 대한민국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주한 노르웨이 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은 축사에서 “플라스틱 오염 방지 조약 협상은 인류 건강과 지구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하며, 다자주의적 접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해결방안에 대한 기조발제 및 해외 사례과 기술에 대한 발제 발표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은 분류·세척이 필요 없는 100% 재활용 기술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과 제도 마련의 병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외 발표 세션에서는 ▲프랑스 알렉산더 무투 참사관이 EU 및 프랑스의 규제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260만 톤의 CO₂ 감축 목표를 소개했고, ▲아제르바이잔 에민 테이무로프 참사관과 ▲케냐 재클린 케나니 부대사가 자국의 재활용 정책과 법제 사례를 공유했다. 기술 발표 세션에서는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폐플라스틱 기반 조각탄소감축체계(MCI)와 지역참여형 순환경제 메커니즘을 소개했고, ▲서울대학교 강현구 교수는 폐플라스틱을 ‘제5의 건설자재’로 제시하며 건설 분야에서의 순환경제 전환 가능성을 강조했다.

전문가 패널토론, 정책과 기술의 융합 방안 모색

이어진 패널토론은 서울대 강현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적 대안과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김준범 교수(프랑스 트루아공대)는 프랑스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수집체계를 소개하며, 소각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에코씨큐브 기술의 탄소 포집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준우 사업운영담당(CJ제일제당)은 해양플라스틱 문제와 미세플라스틱에 대응하기 위한 PHA(바이오유래 생분해성 소재) 기반 솔루션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황정준 총장(그린플라스틱연합)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플라스틱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정부 부처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전담기관 신설온실가스 감축 인지예산제 강화를 주장했다.

박준길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는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기술개발 사례와 향후 연구방향을 소개하며 기술 기반의 실천적 해법을 제시했다. 탄자니아의 바하티 루카스 마실라 전권공사는 에코씨큐브와 같은 기술은 자국의 폐플라스틱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겠고, 기술과 사업의 교류를 통해 한국과 협력을 해가고 싶다고 하였다.

이번 포럼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외 협력과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공유한 자리로, 정책-산업-학계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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