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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리사이클 및 바이오 플라스틱 온실가스 평가 기준 수립 협의체’ 13차 회의 (2024-07-18)
작성자   관리자 2024/07/23 15:01조회 326회

녹색 시장 활성화 위해선 “세분화된 탄소중립 제품 인증 필요”

‘탄소중립 리사이클 및 바이오 플라스틱 온실가스 평가 기준 수립 협의체’ 13차 회의 진행
‘그린플라스틱 인증기술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온실가스 및 플라스틱 감축 이슈로 기업들의 탄소중립 소재 개발과 ESG 전환이 촉구되는 가운데, 개발 소재에 관한 탄소감축 함량 평가 기준의 부재로 기업들이 환경 경영 방향을 설정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7월 18일, (사)그린플라스틱연합은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사무국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리사이클 및 바이오 플라스틱 온실가스 감축 평가 기준 수립을 위한 협의체'의 13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주식회사 광명, 리플라, SK에코플랜트, KATRI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CJ제일제당을 비롯한 13개 기업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협의체는 작년 6월 그린플라스틱연합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원하는 기업체, 인증·학술기관 들과 협력해 리사이클 사업 및 바이오 플라스틱의 온실가스 감축 평가 기준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재생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생 및 바이오 소재 플라스틱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 반영을 위한 실행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회의 진행을 맡은 그린플라스틱연합 황정준 총장은 지난 회의 내용을 리뷰하며 2024년 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서 작성지침과 국가별 탄소 크레딧 시장에서의 탄소 거래 시세를 공유했다.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인 (주)광명 박종욱 이사는 GR인증 심의를 거치고 있는 자사의 재생 50% 이상 PE 필름과 봉투의 규격안을 소개했다. 더불어 GR인증의 적용범위와 규격 제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그린플라스틱연합의 인증마크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R(Good Recycled product)은 우수재활용제품 품질인증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법정인증제도이다.

이어서 그린플라스틱연합 황정준 총장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소재와 제품에 대한 친환경 기여도, 품질, 신뢰성 등급 등을 산정하는 그린플라스틱연합의 ‘그린플라스틱 인증제도’를 소개했다. 총장은 2021년부터 시작된 인증사업 추진 이력을 공유하며 “인증제도를 통해 탄소중립 제품에 대한 시장 신뢰성이 구축되어야 녹색 시장 활성화가 이뤄진다”고 인증제도 설립의 취지를 밝혔다.

그린플라스틱 인증제도는 화석연료에서 식물유래 원료로 전환되면서 이뤄지는 자원순환 3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3대 순환 축은 1) 물리적·화학적 순환, 2) 에너지 회수 순환, 3) 자연 생태계 순환이다. 이를 바탕으로 4대 인증마크를 부여하게 된다.

‘탄소중립 리사이클 및 바이오 플라스틱 온실가스 평가 기준 수립 협의체’ 13차 회의 진행

그린플라스틱 4대 인증은 ▲리사이클 인증, ▲플라스틱 감축 인증, ▲자연유래 탄소 인증, ▲유기적 순환 인증으로 구성되며, 소재뿐 아니라 기업 및 회수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에 대한 인증도 포함되어 확장된 탄소중립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고려한 인증평가이다.

또한 그린플라스틱연합에서는 그린플라스틱 인증을 받은 탄소중립 제품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에코벨(ECOBELL)이 구축한 에코에셋(ECOASSET) 플랫폼에 등록하고, 매출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누적 기록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ESG 기여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추후 해당 기록을 탄소크레딧으로 연계시키는 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그린플라스틱연합의 인증 심사 및 기술 자문을 담당하는 ‘그린플라스틱연합 인증기술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에코디언 임유나 대표를 비롯해 KATRI시험연구원 전우홍 연구단장, 광명 박종욱 이사, KOTITI시험연구원 조진협 신뢰성평가팀 팀장, 4명의 위원은 기존 8명의 위원과 함께 인증체계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그린플라스틱연합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산업시대로의 전환 과정에서 커져가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모아 대변하며 협의체에서 조성된 워킹그룹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그린플라스틱 4대 인증은 ▲리사이클 인증, ▲플라스틱 감축 인증, ▲자연유래 탄소 인증, ▲유기적 순환 인증으로 구성되며, 소재뿐 아니라 기업 및 회수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에 대한 인증도 포함되어 확장된 탄소중립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고려한 인증평가이다.   또한 그린플라스틱연합에서는 그린플라스틱 인증을 받은 탄소중립 제품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에코벨(ECOBELL)이 구축한 에코에셋(ECOASSET) 플랫폼에 등록하고, 매출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누적 기록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ESG 기여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추후 해당 기록을 탄소크레딧으로 연계시키는 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그린플라스틱연합의 인증 심사 및 기술 자문을 담당하는 ‘그린플라스틱연합 인증기술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에코디언 임유나 대표를 비롯해 KATRI시험연구원 전우홍 연구단장, 광명 박종욱 이사, KOTITI시험연구원 조진협 신뢰성평가팀 팀장, 4명의 위원은 기존 8명의 위원과 함께 인증체계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그린플라스틱연합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산업시대로의 전환 과정에서 커져가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모아 대변하며 협의체에서 조성된 워킹그룹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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